
충남도의회는 지난 27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제13대 전반기 의원연구모임 심의위원회'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2026년 7월 27일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의원연구모임 등록과 운영, 연구활동 지원, 정책개발 연구용역 과제 선정 등 의원 연구활동 전반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현장성과 전문성을 함께 반영하기 위해 도의원과 외부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도의원은 김재호(천안5·더불어민주당), 김희영(아산6·더불어민주당), 이병훈(비례·국민의힘), 정근수(천안10·더불어민주당), 최연숙(당진2·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6명이 참여하며, 학계·언론계·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 7명이 함께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호선을 통해 정근수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효주 선문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위원회는 이날 2026년 하반기 의원연구모임 운영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연구모임 활성화와 정책 연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충남도의회는 오는 8월부터 의원연구모임 등록 신청을 접수한 뒤 심의위원회를 통해 연구모임 적격 여부를 심사하고 연구활동비를 배분할 예정이다. 또한 의원정책개발 연구용역 과제를 선정하는 등 의원들의 정책 연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정책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근수 위원장은 "의원연구모임은 의원 개인의 전문성 향상에 머무르지 않고 도민 삶의 변화를 이끌 정책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심의위원회가 연구 주제 선정부터 성과 확산까지 실질적인 지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철기 의장은 "도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실용적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의원들의 지속적인 연구와 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심의위원회가 충남도의회의 정책 역량을 한층 높이고 연구하는 의회 문화를 정착시키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