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는 '2026년 제3회 대전 중구 북페스티벌' 사전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책으로 잇는 중구 이야기' 에세이 공모전이 지난 24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201편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책과 독서를 통해 경험한 삶의 변화와 중구에서의 추억, 일상 속 따뜻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주민이 함께 만드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공모전에는 학생과 일반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독서를 통해 얻은 감동과 가족, 이웃, 지역에 대한 애정을 담은 작품을 출품했다. 첫 개최임에도 예상보다 많은 작품이 접수되면서 주민들의 독서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중구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6년 제3회 대전 중구 북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시상하며, 우수 작품은 전시와 홍보자료, 독서문화 콘텐츠 등으로 활용해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첫 에세이 공모전에 예상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 편 한 편에 담긴 이야기가 책과 사람, 그리고 지역을 잇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책을 통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책 읽는 도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6년 제3회 대전 중구 북페스티벌'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북페스티벌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북마켓, 독서문화 체험, 독서빙고,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중구는 공모전과 축제를 연계해 주민 참여형 독서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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