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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폭염·호우 총력 대응…주민참여 안전문화 확산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가 본격적인 폭염과 집중호우 시기를 맞아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여름철 재난 예방 활동에 나섰다. 폭염 예방수칙과 호우 행동요령을 알리는 안전캠페인과 함께 재난 위험요인 집중신고를 독려하며 선제적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중구는 지난 27일 '제35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보안관과 중구청 공무원들이 참여해 지하철역과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 생활수칙과 호우 대비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무더위 속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얼음물과 부채를 배부하며 일상 속 안전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특히 중구는 6월부터 8월까지 운영 중인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기간'도 함께 홍보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집중신고 대상은 호우·태풍, 산사태 위험, 폭염, 물놀이 안전 등 4개 분야로,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은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의 신고를 바탕으로 재난 위험요인을 신속히 확인하고 필요한 안전조치를 추진하는 등 행정과 주민이 함께하는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여름철에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다양한 기후 재난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안전수칙을 생활화하고 주변의 위험요인을 미리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난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와 중구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적극 신고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계절별 재난 특성에 맞춘 현장점검과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해 생활 속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안전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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