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는 오는 8월 9일까지 임직원과 협력업체,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휴가철 청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금품·향응 수수, 부정청탁, 갑질 등 각종 부패행위를 예방하는 한편, 협력업체와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올해부터 협력업체가 직접 참여하는 '청렴이행 서약'을 새롭게 도입했다. 협력업체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청렴 실천을 약속하며,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또한 협력업체 전용 익명신고 QR코드를 공사와 용역 현장 등에 게시해 부당한 업무지시와 갑질, 불공정 거래, 부정청탁 등 각종 비위 행위를 누구나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는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반영하고 청렴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난 13일 실시한 CEO 갑질 근절 선언과 전 직원 갑질 예방 실천다짐 서약을 이번 캠페인과 연계해 청렴 실천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청렴 홍보도 병행해 임직원은 물론 시민들의 청렴 의식 제고에도 나설 예정이다.
대전도시공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내부 통제 강화와 윤리경영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청렴문화 조성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성진 상임감사는 "이번 청렴캠페인이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함께 청렴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계약문화와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공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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