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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5기 D-유니콘 6개사 선정…글로벌 유니콘 육성 속도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벤처·스타트업 6개사를 제5기 D-유니콘 기업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육성에 나섰다. 선정 기업에는 향후 3년간 성장도약자금과 투자유치, 해외시장 진출 등을 집중 지원해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전시는 28일 제5기 D-유니콘 프로젝트 선정기업 6개사에 현판을 수여하고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영한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민간 투자사 대표, 대전테크노파크와 이노폴리스벤처협회 등 기업 지원기관 관계자, D-유니콘 선정기업 및 선배 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5기 D-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스트레스솔루션의 서비스 '힐링비트' 실증(PoC·Proof of Concept) 공간인 '비래키키'에서 열려 기술 실증과 창업 생태계의 성과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영한 부시장은 행사에 앞서 개인 생체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사운드를 제공하는 '힐링비트'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기술 구현 과정과 사업화 현황을 살펴봤다.


이어 열린 현판 수여식에서는 올해 제5기 D-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스트레스솔루션, ㈜퍼스트랩, ㈜레이저앤그래핀, ㈜스몰랩, ㈜스텝랩, ㈜알지티 등 6개 기업에 공식 현판이 전달됐다.


대전시는 선정 기업에 앞으로 3년간 성장도약자금을 비롯해 D-유니콘 라운지 우선 이용, 투자유치 프로그램, 해외 진출 연계 지원 등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술 고도화부터 시장 확대,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를 구축해 지역 대표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현판 수여식 이후에는 제5기 선정기업과 기존 D-유니콘 기업이 함께 참여한 기업인 간담회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투자 환경과 사업화, 해외시장 진출, 기업 성장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으며, 대전시는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기업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해 집중 육성하는 대전시 대표 창업지원 사업이다. 성장자금 지원은 물론 투자유치, 실증 기회 제공, 글로벌 진출 연계 등을 통해 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지영한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의 유망 벤처·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대전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창업도시로 육성하고, 창업기업이 D-유니콘을 거쳐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와 성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창업과 기술사업화, 투자, 실증, 해외 진출을 연계한 기업 성장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D-유니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혁신기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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