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이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직접 만나 민원서비스 개선과 근무환경 향상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악성민원 대응체계 강화와 디지털 기반 민원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행정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오석진 교육감이 28일 민원봉사실 담당자들과 '교육감과 함께하는 민원 현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원서비스 향상과 직원 보호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들을 가장 먼저 응대하는 민원봉사실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형식적인 업무보고를 지양하고 자유로운 대화를 중심으로 현장의 경험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디지털 기반의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 방안과 반복·고질민원 대응체계 강화, 악성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지원 확대, 민원업무 전문성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교육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는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와 함께 민원 담당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 확대와 효율적인 민원 처리 시스템 구축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민원행정 개선과 제도 보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시민과 교육가족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오석진 교육감은 "교육행정의 시작과 끝은 민원인에 대한 신뢰에서 출발하며, 그 중심에는 현장에서 민원인을 직접 응대하는 여러분이 있다"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대전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원 담당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교육청의 중요한 책무"라며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직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지원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소통간담회를 운영하며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과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디지털 기반 행정 혁신과 민원 담당자 보호체계를 강화해 시민 중심의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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