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대전국제와인 EXPO 2026'에서 뉴질랜드를 주빈국으로 선정해 다양한 전시와 시음,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뉴질랜드는 소비뇽 블랑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와인 생산국이다. 국내에서도 뉴질랜드 와인 수입량은 2020년 이후 5년간 5배 이상 증가했으며, 2025년에는 화이트 와인 수입국 가운데 1위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공사는 이러한 시장 흐름을 반영해 뉴질랜드 와인을 올해 행사의 핵심 콘텐츠로 구성한다. 행사 기간에는 뉴질랜드 현지 와이너리가 직접 참가해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산지와 품종별 와인을 비교 시음하며 뉴질랜드 와인의 특징을 체험할 수 있다.
와인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국내외 와인 시장 동향과 소비 트렌드를 공유하고 참가 업체 간 교류를 지원하는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간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도 주빈국 프로그램에 참여해 뉴질랜드 와인 홍보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국내 소비자와 업계에 뉴질랜드 와인의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뉴질랜드 와인의 성장세와 높아진 소비자 관심을 대전국제와인 EXPO 2026의 핵심 콘텐츠로 연결해 행사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와인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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