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의회는 이날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충청남도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해 충남도 행정기구 개편에 맞춰 상임위원회 소관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건설소방위원회의 명칭은 '도시안전건설소방위원회'로 변경됐다.
이번 임시회는 제13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원 구성 이후 처음 열린 회기로, 민선 9기 출범 이후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의 첫 업무보고를 받으며 주요 정책 추진 방향과 현안을 점검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실·국과 기관별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정책과 현안을 질의하고 향후 추진 과제를 논의했으며, 본회의에서는 조례안과 동의안 등 모두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조철기 의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폐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23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다양한 정책 제언을 했고, 상임위원회에서도 업무보고를 중심으로 활발한 질의와 토론이 이어졌다"며 "제13대 의회의 열정과 책임감을 확인할 수 있었던 회기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 뒷받침해 도민이 정책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관련해서도 집행부의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그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많은 만큼 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 대책도 빈틈없이 추진해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조직개편에 따른 의회 운영체계를 정비하고 민선 9기 첫 업무보고를 마무리하면서 전반기 의정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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