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는 무지개도서관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Play‧Sing 영어뮤지컬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 학습에 뮤지컬 공연을 접목한 체험형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노래와 연기, 역할극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자신감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업은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영어뮤지컬 전문강사 윤원상 강사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의 주요 장면과 노래를 활용해 영어 표현 학습과 역할극, 뮤지컬 공연 등 참여 중심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교 1~4학년 학생 15명이며, 참가 신청은 8월 3일부터 21일까지 동구 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재료비는 1만5000원이며 수강생이 부담한다.
동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를 학습 과목이 아닌 놀이와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고, 협동심과 창의력, 무대 표현력까지 함께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영어뮤지컬교실은 영어와 문화예술을 함께 경험하며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배움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교육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도서관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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