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지난 23일 교내에서 제14회 전국 고교생 디자인 실기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각·영상디자인학과와 산업디자인학과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착순으로 모집된 고등학생 4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기초디자인 274명, 상황표현 72명, 칸만화 54명으로 나뉘어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겨뤘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최근 준공된 AI디자인센터 1층 첨단 강의실에서 칸만화 부문 실기대회가 처음 진행됐다. AI디자인센터는 인공지능(AI)과 디자인을 융합한 교육·연구 공간으로, 참가 학생들은 최신 교육시설에서 실기를 치르며 미래형 디자인 교육 환경을 체험했다.
실기대회 종료 후에는 국립한밭대학교 디자인계열 교수진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작품 심사를 진행했다.
박만기 시각·영상디자인학과장은 "올해 대회는 새롭게 구축한 AI디자인센터에서 진행돼 학생들이 첨단 교육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기대회를 통해 디자인 분야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밭대학교는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AI와 디자인을 융합한 교육·연구를 확대하고 있으며, 미래 디자인 인재 양성과 디자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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