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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 위생 취약가구 이동세탁 지원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 위생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세탁부터 배달까지 지원하는 이동세탁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하며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한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 기성종합복지관은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관내 위생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뽀송뽀송 찾아가는 이동 세탁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체적·환경적 제약으로 대형 이불 세탁이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위생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신규 복지사업이다. 하루 10가구씩 모두 40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대형 이불을 수거한 뒤 세탁과 건조를 마치고 당일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세탁물 수거와 배달이 모두 방문 방식으로 이뤄져 이동이 어려운 주민들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세탁 지원에 그치지 않고 방문 과정에서 대상 가구의 안부를 함께 확인해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고독사 예방 등 지역사회 돌봄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생 취약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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