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복수경)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8일 발표한 '2025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급성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급성상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종합등급 ▲주사제 처방률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국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항생제와 주사제 등의 처방 경향을 분석해 약물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처방을 유도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매년 실시하는 의료 질 평가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외래 진료에서 처방된 원내·외 약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남대병원은 세부 지표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급성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은 1.32%로 전체 평균인 58.92%를 크게 밑돌았으며, 주사제 처방률도 1.02%로 전체 평균 13.06%보다 현저히 낮았다.
이는 환자의 상태와 질환 특성을 고려한 근거 중심 처방을 통해 불필요한 항생제와 주사제 사용을 최소화하고, 약물 부작용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치료의 안전성과 효과를 높인 결과로 평가된다.
복수경 병원장은 "이번 1등급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적정 진료와 올바른 약물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모든 의료진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 활동과 체계적인 약물 관리로 지역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의료 질 향상 활동을 통해 적정 진료 문화를 확산하고 환자 중심의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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