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10월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10곳과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25곳을 대상으로 '2026년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확충하는 사업으로, 노면표시와 교통안전표지 개선, 보호구역 기·종점 표시 설치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교통안전표지와 노면표시를 정비하고 보호구역 기·종점 노면 설치와 노면 재도색을 실시한다. 특히 상대초등학교와 대정초등학교 주변에는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노란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봉명초등학교 주변에는 차량의 감속을 유도하는 고원식 횡단보도를 조성할 계획이다.
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는 보호구역 기·종점 노면을 설치하고, 구룡2통 경로당 이전에 따라 새롭게 지정된 노인보호구역에는 교통안전표지와 노면표시를 새롭게 설치해 운전자의 인지성을 높일 예정이다.
유성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보호구역 개선사업이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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