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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성황리 마무리

충주시 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성황리 마쳐

- 미래설계·취업 역량 강화·학부모 교육 등 총 12회기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가 국내 거주 기간이 3년 이상 경과한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주체적인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충주시 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성황리 마쳐]
[충주시 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성황리 마쳐]



지난 623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두 달여 간의 대장정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12회기에 걸쳐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꾸려졌다. 세부적으로는 미래설계 일자리를 향한 길찾기 학부모를 위한 길찾기 등 핵심적인 세 가지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우선 미래설계과정에서는 참여자들이 지금까지의 한국 사회 정착 과정을 깊이 있게 되돌아보고, 자신의 고유한 강점과 적성을 진단해 진로를 점검하며 주체적인 미래 비전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어 진행된 일자리를 향한 길찾기과정은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정보 소개를 비롯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탐색, 실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그리고 실제 면접을 방불케 하는 모의 면접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제과제빵사와 조향사 등 유망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자격증 취득 요령과 취업 정보를 탐색하는 현장 실습 기회가 주어져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학부모를 위한 길찾기과정은 낯선 한국의 공교육 및 학교 시스템을 명확히 이해하고, 자녀의 연령별 발달 특성에 맞는 올바른 양육 방법을 학습함으로써 결혼이민자들이 부모로서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 양육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그간의 한국 정착 여정을 차분히 돌아보고 취업 준비에 꼭 필요한 실속 있는 정보를 배울 수 있어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채로운 직업체험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설정하게 되었고 체계적인 한국 교육제도 이해를 통해 자녀를 지도하는 데에도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심재석 충주시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자신의 잠재된 역량을 마음껏 개발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과 현장 경험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우리 지역사회에 든든하게 뿌리내리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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