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대덕구(구청장 김찬술)는 31일 구청에서 (재)신화장학재단(이사장 김영미)과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여건으로 교육과 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장학 지원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교육복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장학사업과 아동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과 함께 신화장학재단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2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기탁금은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저소득 가정 초등학생 700여 명의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 아동들이 학습과 문화·체험활동에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교육 기회의 격차를 줄이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김영미 신화장학재단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과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이번 지원이 희망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덕구와 긴밀히 협력해 장학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 지원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신화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아이들이 환경에 관계없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아이들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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