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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환자경험평가 대전 1위…전국 12위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5년 제5차 환자경험평가'에서 대전지역 최고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전국 376개 평가 대상 병원 가운데 12위에 오르며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5년 제5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종합점수 94.52점을 받아 종별 평균인 82.85점을 크게 웃돌며 대전지역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 입원한 만 19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웹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환자가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며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의료의 질과 환자 중심 의료 수준을 평가하는 국가 단위 평가다.


평가 항목은 간호사 영역, 의사 영역, 투약 및 치료 과정, 정서적 지지, 환자안전과 병원환경, 환자 권리 보장, 전반적 평가 등 모두 26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대전성모병원은 종합점수 94.52점을 기록해 종별 평균보다 11.67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국 376개 대상 병원 중 12위를 차지했다. 특히 환자를 존중하는 태도와 충분한 설명, 경청, 면담 기회 등을 평가하는 간호사·의사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이번 평가에서 새롭게 도입된 정서적 지지 영역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는 진료의 전문성뿐 아니라 의료진과 환자의 소통, 심리적 배려, 안전한 병원환경, 환자 권리 보장 등 의료서비스 전반에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대전성모병원은 그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환자 중심 응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입원 환자의 불편사항을 상시 개선하는 등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또한 환자의 의견을 진료와 병원 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환자 중심 의료문화 정착에도 힘써왔다.


강전용 병원장은 "이번 평가는 의료진과 직원 모두가 환자를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며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권리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의 가치와 의견이 진료 과정에 충실히 반영되는 환자 중심 의료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대전성모병원이 객관적인 국가 평가를 통해 지역 최고 수준의 환자경험 서비스를 인정받았다는 점은 물론, 의료의 질과 환자 만족도를 동시에 갖춘 의료기관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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