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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유성구청장, 생명나눔 앞장…직원 50여 명과 헌혈 동참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31일 대전 유성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단체 헌혈 행사에 참여해 직접 헌혈하며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31일 대전 유성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단체 헌혈 행사에 참여해 직접 헌혈하며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단체 헌혈에 직접 참여하며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헌혈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생명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전 유성구는 31일 유성구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단체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계절적 요인과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혈액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헌혈 참여는 감소하는 상황에서 공직사회가 먼저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용래 구청장은 직접 헌혈버스에 올라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어 직원 50여 명도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유성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협력해 매년 상·하반기 정기 단체 헌혈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공직자가 먼저 참여하는 헌혈 문화를 정착시켜 생명나눔 실천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혈액 공급 수단으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 이에 유성구는 정기적인 단체 헌혈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나눔이자 실천"이라며 "공직사회가 먼저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더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 생명 존중과 나눔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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