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시 하천관리사업소의 도룡가동보 보수공사가 예정보다 앞당겨 완료됨에 따라 임시 휴장했던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의 운영을 오는 8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은 지난 6월 말 도룡가동보 고장으로 갑천 수위가 낮아지면서 안전 확보를 위해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이후 보수공사가 조기에 마무리되면서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운영 준비를 완료했으며, 재개장에 앞서 유성구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이용객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했다.
공단은 수상레저시설과 안전장비를 비롯해 이용객 편의시설의 운영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비상 대응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개장 준비를 마쳤다.
운영 기간은 오는 11월 5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추석 연휴에는 시설 정비와 안전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공단은 운영 기간 동안 시설물 안전관리와 수질·기상 여건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조류경보제 운영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은 카약과 패들보드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도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대전의 대표 여가시설로, 매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갑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험형 레저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여름철 도심 관광과 여가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홍석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경영본부장은 "운영 중단 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 관리와 안전관리는 물론 조류경보제 운영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설 관리와 운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상레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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