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약 2년 8개월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행정안전부 전보에 따라 새로운 직무를 맡는다. 재임 기간 국비 확보와 미래전략산업 육성, 기업 투자유치, 광역교통망 구축,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등 대전시 핵심 현안을 뒷받침하며 민선 8기 시정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전시는 유득원 행정부시장이 7월 31일 자 행정안전부 전보 발령에 따라 대전시 행정부시장으로서의 업무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유 부시장은 2023년 12월 취임 이후 풍부한 중앙행정 경험과 정책 조정 능력을 바탕으로 민선 8기 핵심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국비 확보와 국가 공모사업 대응을 총괄했고, 시정 주요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전반을 조율했다.
특히 광역교통망 구축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기업 투자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재난안전관리 등 대전시 핵심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시정의 연속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행정 각 부서와 중앙부처를 잇는 조정자 역할을 수행하며 대전의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탰다.
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국제종합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행정 기반을 구축하는 데에도 역할을 했다.

유 부시장은 시의회와 집행부 간 가교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 주요 정책과 예산안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를 이어갔으며, 적극행정과 협업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대전에서 함께한 2년 8개월은 공직 생활에서도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대전의 발전 가능성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었고 시민 여러분의 성원 속에서 일할 수 있었던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탁월한 기획력과 정책 조정 능력으로 민선 8기 핵심 사업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며 대전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며 "국비 확보와 미래산업 육성, 국제행사 준비 등 시정 전반에서 보여준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자리에서도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유 부시장은 지난 30일 공식 일정을 끝으로 대전시 업무를 마무리했으며, 31일부터 행정안전부 전보 발령에 따라 새로운 직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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