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한밭대학교는 제38대 FAITH 학회연합회가 지난 26일부터 31일까지 충남 보령시 천북면 하궁길 일원에서 '제14회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국립한밭대 재학생 82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마을 담장과 벽면에 다양한 벽화를 조성해 노후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경관에 새로운 활력을 더했다.
국립한밭대 벽화그리기 봉사는 단순한 환경미화 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직접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대표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이어오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봉사에 앞서 지난 10일 사전교육을 이수했으며, 현장에서는 디자인 담당 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역별 작업을 분담해 벽화 디자인과 채색을 진행했다. 체계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협업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도 함께 키웠다.
연일 이어진 폭염 속에서도 학생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을 이어갔고, 봉사활동 이후에는 레크리에이션과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며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국립한밭대는 14회째 이어지고 있는 벽화봉사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학생들의 인성과 사회적 책임의식을 함양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신후 제38대 FAITH 학회연합회장은 "이번 벽화 봉사활동이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라는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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