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박대희·이하 대전혁신센터)는 우수 재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재도전 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재도전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오는 8월 21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실패 경험을 새로운 경쟁력으로 바꿔 다시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 재창업자와 초기 재창업 기업에 실질적인 투자유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아이디어 발표를 넘어 실제 투자설명회(IR)를 재현한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투자자 앞에서 사업성을 검증받고 발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예비 재창업자와 재창업 3년 미만 창업자, 폐업 위기에 놓인 창업기업으로 총 12개 팀 내외를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8월 14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본선은 오는 9월 2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열린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들은 투자업계 전문가와 시민들 앞에서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며 실전 투자유치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투자 환경을 반영한 평가 방식이다. 투자 전문가 5명이 각각 1억 원씩, 총 5억 원 규모의 가상 투자금을 배분하는 모의 투자평가가 전체 점수의 60%를 차지한다. 여기에 청중평가단의 현장 투표 결과를 40% 반영해 최종 순위를 결정함으로써 투자자의 시각과 시장의 반응을 동시에 평가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전혁신센터는 단순히 수상자를 선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수 수상기업과 현장에서 높은 투자 관심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투자 연계와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재도전 기업이 실제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재창업 지원은 창업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정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실패 경험을 축적된 노하우로 전환해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창업자가 늘어날수록 지역 창업 생태계의 혁신 역량도 함께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경진대회는 실패를 경험한 창업자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실질적인 투자유치 경험을 얻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재창업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투자 연계와 사업화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진대회 참가 신청과 세부 일정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글로벌상생협력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