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전도서관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어린이자료실, 청소년자료실, 종합자료실 북큐레이션 코너에서 '8월 자료실 북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계절과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주제별 추천도서를 통해 시민들이 책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순한 도서 전시를 넘어 이용자들의 연령과 관심사에 맞는 읽을거리를 제안하는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비오니까 참 좋다'를 주제로 '비가 궁금해!' 코너를 운영한다. 비와 자연을 소재로 한 그림책과 어린이 도서 10권을 소개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마르쿠스 피스터의 작품을 소개하는 '이달의 작가' 코너도 마련해 대표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자료실에서는 8월 12일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 날에 뭐 읽지?'를 주제로 청소년의 꿈과 권리, 성장 이야기를 담은 추천도서 10권을 전시한다.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자신과 사회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종합자료실은 '어쩔 수 없다, 펼쳤으면 끝까지 읽어야지'를 주제로 몰입감 높은 소설과 교양서를 선보인다. 이야기의 흡인력이 뛰어나 한 번 펼치면 끝까지 읽게 되는 도서 10권을 선정해 여름철 독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동대전도서관은 매월 사회적 관심사와 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독서 선택을 돕고 있다. 이용자들은 사서가 엄선한 추천도서를 통해 평소 접하지 않았던 분야의 책을 자연스럽게 만나고 독서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민들이 자료실별로 마련된 북큐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책과 작가를 만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큐레이션을 통해 시민과 책을 잇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북큐레이션 전시는 8월 31일까지 동대전도서관 각 자료실 북큐레이션 코너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도서는 현장에서 바로 대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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