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는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유등천동로 764에 위치한 반려견놀이터에서 여름철 특별 프로그램으로 반려견 물놀이 공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물놀이 공간은 CNCITY에너지와 협력해 조성됐다. 반려견이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풀장을 비롯해 강아지 튜브와 분수대, 공놀이 장난감, 체형별 구명조끼를 갖췄으며,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도 함께 마련해 반려견과 보호자가 여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안전한 이용을 위해 물놀이 공간은 중·소형견만 입장할 수 있으며, 반려견의 체형에 맞는 구명조끼를 크기별로 비치했다. 보호자 편의를 위해 수도시설도 함께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이용료는 무료다. 다만 CNCITY에너지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주차요금은 별도로 부과된다.
이용은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한 사전예약과 전화 또는 현장 접수로 가능하다. 이용객이 많을 경우 예약자를 우선 입장시키며,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일정과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다.
물놀이 공간 운영이 끝난 뒤에도 반려견놀이터는 정상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9~10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11~12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물놀이 공간이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에게 무더위를 식히는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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