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이 공감토크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files/news_article_images/202608/1701989_20260803083518-73720.720px.jpg)
서울시는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5월 인구동향’을 인용해 지난 5월 서울 출생아 수가 4천22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7%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1~5월 누적 출생아 수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가량 증가했다.
출생의 선행지표인 혼인 건수도 눈에 띄게 늘었다. 같은 기간 서울의 혼인 건수는 11.1% 증가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 폭을 기록했다. 결혼 증가가 출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출산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현장 의견 청취에 나섰다. 시는 3일 서울시청에서 양육자 100여 명이 참석하는 ‘서울아이 공감토크’를 열고, 서울형 키즈카페와 손주돌봄수당 등 주요 육아 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이용 의견을 수렴했다.
행사에서는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의 저자 최성애 소장의 강연과 함께 예비 부모 및 영유아 가정에 도서를 지원하는 ‘엄마 북(Book)돋움’ 사업 13만 명 달성을 기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현장에서 나온 양육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저출생 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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