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남대, 고교·대학 창업인재 성장 플랫폼 구축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남대학교가 권역 내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연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한남대학교는 3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창업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6 NEXT-창업인재성장 프로젝트 상반기 경진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권역 내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연합팀을 구성해 창업아이디어 해커톤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아이디어 발굴부터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발표자료 제작, 최종 발표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사업화 가능성과 창의성을 겨뤘다.


대상은 한남대학교 사회적경제기업학과와 대성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Planery' 팀이 차지했다. Planery 팀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여행 인플루언서의 여행 일정을 학습하고 여행 설계부터 비용 정산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여행 계획 플랫폼을 제안해 최고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반려동물학과와 대신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그물이어라' 팀, 한남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과와 대신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청바지' 팀이 각각 수상했다.


'그물이어라' 팀은 폐어망을 활용한 자이로이드 구조의 채모기 3D 출력체계와 AI 기반 해양환경 플랫폼을 제안했으며, '청바지' 팀은 AI를 활용한 시니어 역량 분석과 맞춤형 직업 추천·역량 강화 플랫폼을 선보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한 팀을 이뤄 서로 다른 시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큰 배움이었다"며 "실제 창업 과정을 경험하며 창업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상훈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고교와 대학이 함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성장하는 교류의 장이었다"며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창업교육과 창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