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한밭대는 지난 31일 '2026년 초기창업패키지(일반형) 제품개선·검증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창업기업이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과 시장의 관점에서 재점검하고 제품 개선 방향과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한밭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4월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10개 기업을 참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후 약 두 달간 기업별 제품 특성과 목표시장, 사업 단계에 맞춘 1대1 맞춤형 집중 코칭을 진행하며 제품 경쟁력과 시장 적합성을 점검했다.
프로그램에는 국립한밭대 창업경영대학원이 운영하는 KS-QFD(Korean-Startup Quality Functional Deployment) 교육과정을 적용해 고객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이를 제품 기능과 사양에 반영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활용했다.
참여기업들은 고객 요구와 시장 환경을 분석해 제품이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와 개선 방향을 도출했으며, 제품속성표와 KANO 모형을 활용해 고객 요구와 제품 기능의 연계성을 분석하고 경쟁 제품과 비교해 강점과 보완점을 점검했다.
또 전문 코치와 함께 제품 개선 과제를 사업화 전략과 연계해 목표시장에 맞는 제품 사양과 시장 진입 전략을 구체화했다.
이성호 국립한밭대 창업지원단장은 "초기창업기업은 기술력뿐 아니라 고객 요구와 시장 변화에 맞춘 제품 개선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기업들이 제품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시장 중심의 사업화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한밭대는 2027년 3월까지 초기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화 자금 지원과 함께 성장 단계별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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