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종합복지관은 지난달 31일 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협약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독서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읽은 도서를 바탕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되새기고 건강한 경쟁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난 2024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꿈쟁이·원내·밝은세상·혜성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참가 청소년들이 독서 후 직접 제작한 미술 독후활동 작품이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어 동화 '이야기 마법사'와 '왜요 아저씨'의 저자인 현민원 작가와 이동선 작가가 북토크를 진행하며 책을 읽는 즐거움과 창작 경험을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독서골든벨에서는 참가 청소년들이 사전에 읽은 도서를 바탕으로 출제된 문제를 풀며 독서 실력을 겨뤘다. 대회 종료 후에는 우수 참가자를 시상하고 참여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등 독서와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성종합복지관은 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독서교육과 문화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독서문화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독서골든벨이 청소년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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