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구의회는 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6년 유성구 청소년의회 발대식'을 열고 청소년의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소년의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현안을 직접 고민하며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운영하는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은 청렴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선서문 낭독과 위촉장 수여에 이어 청소년의회 운영계획 안내와 정책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의원들은 앞으로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회의 운영과 정책 제안 절차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의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9일간 의정활동에 참여한다. 이 기간 의장단을 선출하고 지역 현안과 청소년 정책을 논의하는 한편 조례안을 제안하는 등 실제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예정이다.
유성구의회는 청소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경험을 통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옥술 의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서 정책을 고민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경험은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의원들의 참신한 시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유성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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