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영미 대전광역시의회 부의장은 3일 열린 '2026년 제30회 한일청소년 스포츠교류' 환영연에 참석해 일본 청소년 선수단의 대전 방문을 환영하며 스포츠를 통한 양국 미래세대의 교류와 우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한체육회와 대전광역시체육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대전 충무체육관과 월평중학교 실내체육관 등에서 열린다. 한국과 일본 초·중학생 선수단 각 218명씩 모두 436명을 비롯해 통역과 관계자 120여 명 등 총 550여 명이 참가해 축구, 배구, 농구, 탁구, 배드민턴 등 5개 종목에서 교류경기를 치른다. 참가자들은 경기뿐 아니라 문화탐방과 교류 프로그램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김 부의장은 환영사에서 "스포츠가 가진 가장 큰 힘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연결하는 데 있다"며 "양국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는 스포츠맨십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에 머무는 동안 과학도시 대전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며 소중한 추억과 우정을 쌓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한일청소년 스포츠교류는 양국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매개로 경쟁과 화합을 경험하며 상호 이해를 넓히고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교류사업으로, 경기와 문화체험을 병행하며 미래세대 간 교류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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