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와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2026 하나 JOB 매칭 페스타 in 대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중장년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채용 행사로, 현장 참여기업 18개사와 온라인 참여기업의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채용게시대를 운영해 다양한 채용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AI를 활용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AI 체험존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이력서 작성, AI 모의면접, 진로 성향 진단, 온라인 채용 연계, AI 헬스케어 체험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모두 5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기업채용관을 비롯해 AI 딥러닝 마스터, 디지털인지케어매니저, 1인 크리에이터, 아파트 하자점검 매니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일자리체험관과 경력설계·이력서 코칭을 지원하는 내일설계관, 정책홍보관, 증명사진 촬영과 퍼스널컬러 진단 등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온라인 사전 등록 또는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장 면접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1만 원의 면접비를 지급한다.
문인환 대전시 경제국장은 "하나금융그룹과 협력해 지역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전시와 하나금융그룹이 공동 주최하며,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내일센터 등 7개 기관이 협력해 중장년층 맞춤형 취업 지원과 채용 연계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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