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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학 서구청장, 장태산 재난 대응 현장 점검…사회복지시설 이송로 확장 추진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이 장태산 일원 사회복지시설 밀집지역을 찾아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현장 행정에 나섰다.

전문학 구청장은 5일 민선 9기 '서구를 누비는 100일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장태산자연휴양림 일원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이송로 확장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재난 대응 여건과 안전대책을 확인했다.


장태산 일원에는 장애인 거주시설과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이 밀집해 있어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대피를 위한 도로 확충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서구는 장태산 사회복지시설 이송로 확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올해 12월 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장태산자연휴양림부터 산티아고길까지 총연장 1.84㎞ 구간이다. 기존 도로를 폭 10~12m로 확장해 긴급차량 진입 여건을 개선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전문학 구청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구조와 대피 과정에서 예상되는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서구는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실시설계와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 재난 대응 기능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전문학 구청장은 "장태산은 주민과 관광객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함께 이용하는 지역인 만큼 재난 발생 시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주민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사업에 충실히 반영해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단순한 공사 진행 상황 확인을 넘어 재난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안전 인프라를 직접 점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서구는 '100일 현장행정'을 통해 주요 사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생활밀착형 안전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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