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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공모사업 3년간 1,468억 확보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가 최근 3년간 공모사업 74건에 선정돼 총사업비 1,468억 원을 확보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재정 확충에 성과를 내고 있다. 국비와 시비 등 외부재원만 1,099억 원을 확보해 구 재정 부담을 줄였고, 올해 공모사업 선정률은 87%를 기록했다.

중구는 6일 '2026년 공모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공모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전략적인 외부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공모사업 선정 규모는 모두 74건이다. 총사업비는 1,468억 원이며, 이 가운데 국·시비 등 외부재원은 1,099억 원에 달한다. 공모사업 선정률은 2024년 80%, 2025년 81%, 올해 87%로 3년 연속 80% 이상을 유지했다.


확보한 예산은 민선 9기 핵심 정책과 연계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 평생학습도시 조성, 복지 확대 등에 투입되고 있다. 분야별 사업 규모는 원도심 활성화 827억 원, 지역경제 구축 321억 원, 평생학습도시 206억 원, 사람 중심 복지 68억 원, 자치정부 구현 46억 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규모 주택정비와 대흥지구 뉴빌리지 사업, 전통시장 현대화, 청년도전사업, 마을만들기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중구는 앞으로도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한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정책 효과와 재정 효율성이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외부재원 확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공모사업은 한정된 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구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정부 정책과 연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국비와 시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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