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구는 6일 유성구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026년 9월 15일 사용 기간이 만료되는 '홍범도장군로' 명예도로명의 사용 기간을 2031년 9월 15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범도장군로는 지난 2021년 봉오동 전투 101주년과 홍범도 장군의 국립대전현충원 유해 안장을 기념해 지정됐다. 구간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현충원역부터 국립대전현충원 정문까지 2천20m다.
유성구는 사용 기간 만료를 앞두고 지난달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진행했으며,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보훈문화 확산 취지를 고려해 기존 명칭을 유지하기로 했다.
명예도로명은 역사적 인물이나 지역의 상징성을 알리기 위해 법정 도로명과 별도로 부여하는 명칭으로, 홍범도장군로는 지역을 대표하는 보훈 상징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홍범도장군로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홍범도 장군의 삶과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억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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