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티핑이 일본 후쿠오카 소재 서튼호텔과 친환경 탈취 솔루션의 현장 적용과 일본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티핑의 식물성 키토산 기반 탈취 기술과 서튼호텔의 운영 경험을 접목해 호텔 객실과 공용공간의 냄새 관리와 고객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티핑의 탈취 솔루션은 향으로 냄새를 덮는 방식이 아닌 악취 유발 물질을 직접 포집하는 'Ion Capture'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식물성 키토산을 활용해 암모니아와 트리메틸아민 등 주요 악취 물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무향·무색·저자극 특성을 갖췄다.
양사는 호텔 객실과 공용공간 등 실제 운영 환경에서 제품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고객 만족도와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티핑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KOTRA 후쿠오카무역관이 공동 운영한 'K-Bio Connect in Fukuoka'에 참가해 규슈지역 기업과 금융기관, 벤처캐피털(VC),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을 대상으로 제품을 소개했다. 이어 일본 대형 유통사와 제품 수출 및 현지 유통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현지 소비자와 유통 채널의 수요를 확인했고, 이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 적합한 제품 구성과 유통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유민구 티핑 대표는 "이번 서튼호텔과의 업무협약은 티핑의 기술이 일본 현지의 생활·서비스 공간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기술 경쟁력을 검증하고 일본 시장에서 신뢰받는 친환경 탈취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티핑은 식물성 키토산을 기반으로 생활환경 탈취와 퍼스널케어, 기능성 소재 제품 및 원료를 개발하는 바이오 소재 기업으로, 호텔과 리조트, 복합문화공간, 반려동물 관련 시설 등 다양한 생활 공간에 친환경 탈취 솔루션을 공급하며 국내외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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