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밤나무해충 드론 방제사업 실시
- 단시간 균일 약제 살포로 작업 효율 극대화… 농가 노동력 부족 해소 및 방제 안전성 확보
- 음성군 관계자 “적정 농도·정량 살포 준수 및 정밀 예찰로 청정 밤 생산 기반 구축 총력”
[음성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산지 경사가 가파른 방제 사각지대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위험천만한 인력 방제의 관성을 과감히 잘라내고, 첨단 드론 기술을 접목한 초일류 산림 방제 백본망이 전격 가동됐다. 충북 음성군은 밤나무 재배 농가의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고 고품질 밤 생산 기반을 다지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밤나무해충 집중 방제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음성군, 밤나무해충 드론 방제사업 실시]](/files/news_article_images/202608/1702248_20260807082341-20555.720px.jpg)
군은 오는 8월 23일까지 음성읍 사정리 산 96-1 일원을 포함한 8개 필지(총 86.79ha)를 대상으로 ‘밤나무해충 드론 방제사업’을 정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사도가 심하거나 진입로가 협소해 인력이나 지상 장비 투입이 불가능했던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핀포인트 집중 투입된다.
드론을 활용한 항공 방제는 단시간 내에 넓은 산림 면적에 약제를 균일하게 살포할 수 있어 방제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올리는 핵심 기술이다. 특히 노동력 부족을 겪는 고령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급경사지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방제 작업자의 안전사고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음성군은 약제 오남용으로 인한 주변 환경 피해를 막기 위해 적정 농도와 정량 살포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으며, 기상 여건에 따라 방제 일정을 차질 없이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제 구역 인근 농가와 양봉 농가, 산주를 대상으로 사전 안내를 완료해 2차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산림 예찰을 통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농가가 안심하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라며 “드론 방제 수행 중 인근 주민과 양봉 농가의 적극적인 안내 숙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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