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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로 막던 대형 수하물 관성 과감히 타치, 버스 내부 공간 재설계로 이동 편의 백본망 수혈… 청주시, 공항 시내버스 캐리어 적재공간 대폭 확대”

청주시, 청주국제공항 운행 시내버스에 캐리어 적재 확대

- B3·74712대에 추가 설치승객 이동 편의 개선 기대 -

- 기존 5대서 총 17대로 대폭 확대승하차 불편 해소 및 통로 사고 위험 원천 차단

- 청주시 관계자 청주공항 연계 대중교통 이용객 안전 및 접근성 고도화에 총력

 

[청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대형 여행용 가방(캐리어)이 시내버스 통로를 막아 승객 불편을 초래하던 고질적인 관성을 과감히 잘라내고, 공항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대폭 올리는 대중교통 인프라 백본망이 전격 가동됐다. 청주시는 급증하는 청주국제공항 이용객과 대형 수하물 적재 수요에 발맞추어, 공항 연계 시내버스 12대에 캐리어 전용 적재공간을 추가 설치했다고 87일 밝혔다.


[청주시, 청주국제공항 운행 시내버스에 캐리어 적재 확대]
[청주시, 청주국제공항 운행 시내버스에 캐리어 적재 확대]


이번 조치는 청주국제공항을 경유하는 주요 노선인 B3번 버스 6대와 747번 버스 6대 등 총 12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주시는 해당 차량 내부 구조를 대대적으로 재설계·개조하여 부피가 큰 여행용 캐리어를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별도 수하물 공간을 핀포인트로 확보했다.


[B3·747번 12대에 추가 설치… 승객 이동 편의 개선 기대 ]
[B3·747번 12대에 추가 설치… 승객 이동 편의 개선 기대 ]


이를 통해 승객들이 통로나 좌석 주변에 대형 짐을 방치하지 않아도 돼 승하차 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차량 내부 동선이 넓게 확보되어 일반 승객의 이동 편의도 크게 향상됐다.

 

청주시는 앞서 지난 2022B3번 노선버스 5대에 캐리어 적재공간을 최초 수혈한 바 있다. 이후 청주국제공항 이용객 수 증가와 대중교통 연계 이용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대상 차량을 대폭 확대 설치하게 됐다. 이번 12대 추가 구축으로 청주국제공항을 운행하는 캐리어 적재 버스는 기존 5대를 더해 총 17대로 늘어났다.

 

시는 버스 내 수하물 전용 공간 확보로 승객 간 마찰이나 안전사고 위험을 원천 차단하는 것은 물론, 가족 단위 여행객과 외지 관광객, 장거리 이동객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국제공항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층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캐리어 적재공간을 대폭 확충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와 대중교통 수요를 현미경처럼 살피어, 공항 연계 교통 인프라 고도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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