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반 충청 및 부울경(PK) 경선에서 오차범위 안팎의 팽팽한 접전을 펼친 정청래 후보와 김민석 후보 중 누가 주도권을 쥐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이날 후보들은 제주 헤리티크와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연이어 합동연설회를 열고 정견을 발표한다.
당 대표 및 최고위원 경선 출마자들의 연설이 끝난 뒤 제주·인천 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앞선 1주차 경선 결과 정청래 후보가 45.51%의 누적 득표율로 김민석 후보(44.52%)를 0.99%포인트 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정 후보는 전임 지도부로서의 개혁 성과를 바탕으로 강성 지지층 결집에 주력하는 반면, 김 후보는 '당정 협력'의 적임자임을 내세워 대안 부각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인천에서 정치적 기반을 다져온 송영길 후보(1주차 9.97%)가 안방인 인천에서 어느 정도의 표를 확보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제주·인천 표심의 비중은 전체의 6.6% 수준이지만, 향후 승패를 가를 호남과 수도권 경선을 앞둔 시점이라 후보 간 기싸움이 치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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