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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권 '제주·인천' 2차전…정청래·김민석 접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인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후보가 7일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호남 공략에 올인했다. 전남광주 무안군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에서 열린 전남농협도운영협의회에서 발언하는 김민석 후보. 전북 전주시 전북청년도전지원사업단 청사에서 청년 권리당원들과 간담회 하는 정청래 후보. 전남광주 남구 오월어머니집에서 간담회 하는 송영길 후보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인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후보가 7일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호남 공략에 올인했다. 전남광주 무안군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에서 열린 전남농협도운영협의회에서 발언하는 김민석 후보. 전북 전주시 전북청년도전지원사업단 청사에서 청년 권리당원들과 간담회 하는 정청래 후보. 전남광주 남구 오월어머니집에서 간담회 하는 송영길 후보
[서울타임뉴스=이승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8일 제주와 인천에서 차기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순회경선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선다.

초반 충청 및 부울경(PK) 경선에서 오차범위 안팎의 팽팽한 접전을 펼친 정청래 후보와 김민석 후보 중 누가 주도권을 쥐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이날 후보들은 제주 헤리티크와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연이어 합동연설회를 열고 정견을 발표한다. 

당 대표 및 최고위원 경선 출마자들의 연설이 끝난 뒤 제주·인천 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앞선 1주차 경선 결과 정청래 후보가 45.51%의 누적 득표율로 김민석 후보(44.52%)를 0.99%포인트 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정 후보는 전임 지도부로서의 개혁 성과를 바탕으로 강성 지지층 결집에 주력하는 반면, 김 후보는 '당정 협력'의 적임자임을 내세워 대안 부각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인천에서 정치적 기반을 다져온 송영길 후보(1주차 9.97%)가 안방인 인천에서 어느 정도의 표를 확보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제주·인천 표심의 비중은 전체의 6.6% 수준이지만, 향후 승패를 가를 호남과 수도권 경선을 앞둔 시점이라 후보 간 기싸움이 치열할 전망이다.

이승언 기자 이승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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