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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소외와 정착 장벽 관성 과감히 타치, 손바느질·온정 식사로 다문화 소통 백본망 수혈… 단양군생활개선회, 이주여성 문화체험 개최”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진행

- 한국 생활문화 정교한 스킨십 및 정서적 유대감 고도화안정적 지역사회 정착 기여

- 현인순 회장·김미정 센터장 지역 연대 강화해 다문화 안심 정착 지원 체계 구축 총력

[단양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외로운 정착기를 거치던 다문화 가정을 단순한 지원 대상으로만 바라보던 시선의 관성을 과감히 잘라내고, 정교한 손끝 공예와 정성 어린 음식을 매개로 다문화 가족을 정식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끌어안는 초일류 정서 지원 백본망이 전격 가동됐다.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는 지난 87일 단양군가족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관내 결혼이주여성 11명을 대상으로 손바느질 공예체험 및 온정의 식사 나눔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진행]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진행]

이번 행사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정교한 전통 손바느질 공예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의 고유한 생활문화를 피부로 느끼고, 지역 주민들과의 활발한 인적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끈끈한 유대감을 다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핀포인트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이주여성 참가자들은 손끝마다 정성을 담아 한땀 한땀 자신만의 정교한 공예 작품을 완성해가며 정서적 성취감과 창작의 기쁨을 고스란히 만끽했다. 공예 체험 직후에는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 회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한국 전통 음식을 함께 나누며,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넘어 따뜻한 마음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중국 출신 이주여성은 내 손으로 정성을 다해 나만의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너무나 신선하고 뜻깊었다라며 지역 이웃들과 한자리에 앉아 담소를 나누고 정성 어린 음식을 대접받다 보니 고향에 온 듯 따뜻한 정과 위로를 받았다고 감격 어린 소감을 전했다.

 

김미정 단양군가족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풍성한 문화체험과 소통의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서 깊은 유대감을 형성을 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정서적 안정을 도울 수 있는 고품격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수혈하겠다고 밝혔다.

 



현인순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장 역시 이번 행사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단순한 일회성 체험을 넘어 정겨운 이웃으로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온정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나눔과 연대 활동을 확장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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