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강정수 대전 서구의회 의장이 11일 청년 자활근로사업장 ‘다(茶)온카페’ 개소식에서 자신도 ‘청년 의장’이라며 청년 자활근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구에서 시작한 다온카페가 대덕구를 비롯한 대전 5개 자치구로 확대되길 바란다는 기대도 내놨다.
강 의장은 이날 서구 도안동 갑천생태호수공원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다온카페 개소식에서 “사실 저도 청년 의장”이라며 “서구의회도 이런 자활근로가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뒤에서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다온카페가 서구에서 시작해 대전 5개 자치구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구체적인 기대를 밝혔다.
강 의장은 “오늘 서구에서 다온카페 개소가 1호가 됐지만 대덕구에서도 꼭 2호점이 생기기를 바란다”며 “5호점까지 각 구에 하나씩 생기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다만 강 의장이 언급한 대덕구 2호점과 5개 자치구 확대는 확정된 사업계획이 아니라 향후 확대를 바란다는 취지의 발언이다.
강 의장은 다온카페의 역할을 청년 자립과 연결해 평가했다.
그는 “청년들의 희망 터전인 다온카페라는 이름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청년들이 배우고 일하며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했다.

이날 문을 연 다온카페는 갑천생태호수공원 커뮤니티센터 1층에 조성된 청년 자활근로사업장이다. 공공시설을 활용해 청년에게 일자리와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공원 내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페는 202.203㎡, 약 61평 규모로 해당 공간을 5년간 무상으로 사용한다. 커피와 음료, 디저트 등을 판매하며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매장 운영에 참여한다.
강 의장은 개소를 준비한 자활사업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청년들의 희망 터전 다온카페”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전문학 서구청장, 박은희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강정수 서구의회 의장, 자활사업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의장은 청년 자활근로에 대한 서구의회의 지원 의지를 밝히는 동시에 다온카페가 서구 1호점을 시작으로 대덕구 2호점, 나아가 대전 5개 자치구에 하나씩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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