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청소년, 제주 세계지질공원에서 자연과 문화를 배우다
–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 ‘세계지질공원 탐사 및 문화체험 활동’ 성료 –
– 용두암·주상절리대·용머리해안 현장 탐방… 단양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해 지역 자긍심 수혈
– 단양군 “미래 주역인 청소년 역량 강화를 위한 선제적 성장지원 프로그램 지속 확대 총력”
[단양타임뉴스=한정순 기자] 교실 내 주입식 교육과 단순 관광성 현장 체험이라는 기존의 한계와 관성을 과감히 잘라내고, 대한민국 대표 세계지질공원을 현장에서 직접 탐구하며 지역적 자긍심과 미래 역량을 동시에 배양하는 초일류 청소년 성장 백본망이 전격 가동됐다. 단양군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세계지질공원 탐사 및 문화체험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단양군 청소년, 제주 세계지질공원에서 자연과 문화를 배우다]](/files/news_article_images/202608/1702499_20260812083612-32978.720px.jpg)

이번 프로그램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문화·학습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학적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와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탐사에는 관내 청소년 40명이 전격 참가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제주를 대표하는 세계지질공원 핵심 명소인 용두암과 주상절리대, 용머리해안 등을 차례로 방문해 화산활동이 만들어낸 독특한 지형과 경이로운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오감으로 확인했다.
특히 이번 탐사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제주 세계지질공원의 지형적 특징을 입체적으로 비교 분석하는 체계적인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청소년들은 현장 학습을 통해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터득함은 물론, 내 고장 단양이 보유한 명품 지질 자원에 대한 고도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슴 깊이 수혈받았다.
아울러 제주 특유의 역사와 전통, 생활문화를 다각도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역사·문화 프로그램이 병행 가동되어, 지역 간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탐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교과서나 화면으로만 접하던 세계지질공원의 장엄한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자연이 선사한 경이로움을 온몸으로 느꼈다”라며 “단양 역시 세계가 인정하는 자랑스러운 지질공원을 품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자부심을 가지게 됐으며, 앞으로 단양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군 관계자는 “이번 세계지질공원 탐사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자연유산과 지역 문화의 소중함을 체득하는 전환점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전개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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