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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학 서구청장, 둔산동 보행길 손본다…40억 투입·11월 착공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이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둔산동 1470번지 일원의 노후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서구는 관련 심의를 마무리한 뒤 오는 11월 착공해 내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전 청장은 12일 아침 둔산동 1470번지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과 보행 안전을 살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민선 9기 ‘100일 현장행정’의 하나로 진행됐다. 전 청장은 구의원과 관계 공무원, 주민들과 사업 대상지를 둘러보며 보행 공간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인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번 사업에는 총 40억원이 투입된다. 보행량이 많은 둔산동 1470번지 일원의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보행 공간을 개선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은 지난해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비롯해 공공디자인위원회 자문과 주민설명회, 전문가 컨설팅 등의 절차를 거쳤다. 서구는 이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반영했다.

현재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절차는 마무리 단계다. 서구는 남은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공사에 들어가 내년 6월까지 사업을 마칠 예정이다.

전 청장은 특히 대규모 개발사업뿐 아니라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보행 공간의 변화도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문학 청장은 “도시의 변화는 거창한 사업보다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공간에서부터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성껏 반영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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