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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둔산·송촌 노후계획도시 정비 ‘분담금’ 상담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가 둔산·송촌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정분담금 산정 방식과 주민대표단 구성·운영 절차에 대한 상담에 나섰다.

대전시는 지난 13일 둔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제3회 미래도시지원센터 컨설팅’ 1차 행사를 열고 정비사업 제도 설명과 단지별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둔산지구 16개 단지 28명과 송촌지구 3개 단지 11명 등 모두 19개 단지 주민 39명이 신청했다. 상담은 지난 13일과 오는 20일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컨설팅에서는 한국부동산원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추정분담금 산정 방식을 설명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노후계획도시특별법 개정에 따른 주민대표단 구성·운영 등 주요 변경 사항을 안내했다.

이어 주민들을 조별로 나눠 LH와 대전시가 정비사업과 관련한 주민 질의에 답하는 단지별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에는 목련·크로바·공작한양·한가람과 보람·삼익소월 등 선도지구 선정 단지 주민 20명이 참여했다.

오는 20일에는 선도지구 미선정 단지 주민 19명을 대상으로 2차 컨설팅을 진행한다. 가람·국화·청솔·진달래·무궁화와 샘머리2·은초롱·둥지·개나리·한우리·영진로얄 등이 상담 대상에 포함됐다.

대전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과 특별정비계획 수립 등 사업 단계별로 주민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컨설팅을 마련했다. 주민과 대전시, 지원기구, 국토교통부 간 소통 창구 역할도 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정비사업 제도와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설명과 상담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오는 9월 미래도시지원센터 컨설팅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10월 추가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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