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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민선 9기 첫 투자유치…알테오젠 둔곡에 2532억

허태정 대전시장과 박순재 ㈜알테오젠 회장, 전태연 사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등이 21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253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박순재 ㈜알테오젠 회장, 전태연 사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등이 21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253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민선 9기 첫 기업 투자유치로 바이오기업 ㈜알테오젠과 253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알테오젠은 대전 유성구 둔곡지구에 원료·완제의약품 제조시설을 신설하고 135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21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과 박순재 알테오젠 회장, 전태연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알테오젠의 대전 신설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대전시의 첫 기업 투자유치다. 투자 규모는 2532억원, 신규 고용 계획은 135명이다.

협약에 따라 알테오젠은 유성구 둔곡지구에 원료 및 완제의약품 제조시설을 신설한다. 지역주민 우선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알테오젠의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양측은 투자와 지원을 통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알테오젠 투자협약식에서 2532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알테오젠 투자협약식에서 2532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정호영 대전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도 참석했다.

2008년 설립된 알테오젠은 기존 바이오의약품보다 성능을 개선한 차세대 바이오베터 등을 연구·개발하는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기업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대전에 글로벌 바이오 생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허 시장은 알테오젠의 투자를 대전시의 인공지능 기반 미래 성장 전략과 연계해 바이오산업 육성으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허 시장은 “우리 시의 인공지능 기반 미래 성장 전략과 연계해 바이오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며 “국내 바이오 선도기업인 알테오젠의 대전 투자가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태연 알테오젠 사장은 “대전을 글로벌 바이오 생산 거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혁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알테오젠 투자협약식에서 2532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알테오젠 투자협약식에서 2532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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