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와 관리자 20명이 참여해 수건과 양우산, 바디 물티슈, 분말형 이온음료 등을 담은 폭염대응키트 67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기후재난 취약이웃 돌봄 네트워크 운영’ 사업의 하나다.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5개 구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참여한다.
제작된 키트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5개 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각 지역 폭염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자원봉사자들은 키트를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안부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폭염 취약 주택가 골목을 대상으로 한 살수 활동도 추진한다. 지자체 살수차가 큰 도로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점을 고려해 골목까지 살수 범위를 넓히고, 대상 지역의 온도와 물고임, 배수구 막힘 등을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5개 구 자원봉사센터는 각 지역 전통시장과 노점 등에서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얼음물 1000병을 배포하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신숙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폭염대응키트가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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