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보건소,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응급의료소 도상훈련’실시
- 도상 교구 활용해 중증도 분류·응급처치·분산 이송 등 전 과정 정밀 숙달
- 제천시보건소 “반복적 실전 훈련으로 재난 대응 체계 구축… 시민 생명·안전 사수 총력”
[제천타임뉴스=한정순 기자] 탁상행정식 이론 교육이나 형식적인 대피 훈련에 머물던 기존 재난 대응의 오래된 관성을 과감히 잘라내고, 실전형 가상 시나리오와 현장 응급의료 컨트롤타워 기능을 다이렉트로 결합한 초일류 재난 대응 백본망이 전격 가동됐다. 제천시보건소는 지난 21일 보건소 4층 교육실에서 신속대응반 및 관계기관 요원 20명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도상훈련’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천시보건소,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응급의료소 도상훈련’실시]](/files/news_article_images/202608/1702955_20260824080256-84597.720px.jpg)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 시 다수 사상자의 생존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현장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대폭 끌어올리고, 유관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정밀하게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일방적인 강의식 교육을 벗어나 가상의 재난 사태를 부여하고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실전형 도상훈련’ 방식을 전격 도입했다.
참가자들은 중앙응급의료센터 전문 강사진의 입체적인 지도 아래 도상 교구를 활용해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신속대응반 역할 부여 ▲환자 중증도 분류(START) 및 긴급 응급처치 ▲이송반을 통한 이송 병원별 사상자 분산 이송 등 재난 대응의 전 과정을 실제 현장처럼 모의 수행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현장응급의료소는 대형 재난 현장에서 응급의료 자원을 총괄 지휘·통제하며 환자의 생사를 가르는 중증도 분류부터 처치, 이송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는 핵심 조직이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의사, 간호사, 행정 및 운전 요원 등으로 정밀 구성돼 재난 발생 즉시 현장에 전격 투입된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실전 도상훈련을 전격 도입함으로써 신속대응반의 정밀한 현장 판단력과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 협업 능력이 한층 더 견고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철저히 가동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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