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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추모공원, 제4봉안당 9월 개방…4416기 우선 공급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추모공원이 늘어나는 지역 봉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축한 제4봉안당을 9월 1일부터 운영한다. 우선 4416기를 개방하고, 기존 부부단의 절반 면적에 부부를 함께 모시는 ‘1기형 부부단’도 도입한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은 지난달 준공한 대전추모공원 제4봉안당의 운영을 시작해 1차분 4416기부터 순차적으로 안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4봉안당 운영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부부단 안치 방식이다.


기존 부부단은 유골함 2기를 함께 안치하는 50㎝×25㎝ 규격으로, 단일 안치단보다 넓은 공간을 사용했다.


새로 도입하는 ‘1기형 부부단’은 25㎝×25㎝ 규격으로 기존 부부단 면적의 절반이다. 1기 분량의 공간에 부부를 함께 모시는 방식이다.


공단은 제4봉안당 운영 시작과 동시에 새로운 부부단 방식을 전면 적용한다. 공단은 이를 통해 공간 효율성이 200%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제4봉안당은 1차분 4416기 개방을 시작으로 차례로 안치를 진행한다. 한정된 부지 안에서 봉안 공간의 활용도를 높여 더 많은 시민의 봉안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변화하는 장사 문화에 발맞춰 고인에 대한 예우와 유가족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맞춤형 장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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