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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마을학교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개최

[청송타임뉴스=권오진 기자]





청송군에서 아이들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소통과 나눔의 장이 마련됐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2일 청송초등학교 담재관에서 열린 ‘명랑운동회’가 아이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즐기고 나누는 행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 중인 청송형 마을학교 연계 돌봄 프로젝트 ‘함께 키움 청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송군 마을학교인 마을학교도담, 마실애학교, 온마루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육활동과 공연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에 앞서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학부모봉사단이 마련한 바자회와 먹거리·체험부스도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지역 봉사단체인 ‘청송 사진회’도 행사에 참여해 아이들과 가족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고, 촬영한 사진을 현장에서 인화해 참가자들에게 전달하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바자회 등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윤경희)에 기부해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졌다.

박명숙 청송군마을학교총연합회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돌보고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이 함께 키운 아이들과 지역의 온정을 나누며 든든한 돌봄 울타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아이 키우기 좋은 청송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마을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한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돌봄 환경 개선과 저출생 대응에 힘쓰고 있다.

권오진 기자 권오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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