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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전시 건축상 금상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2026년 제28회 대전광역시 건축상’ 금상에 선정됐다. 은상은 ‘아누타 쇼케이스’, 동상은 ‘유천동 어울림센터’와 ‘한남대 혁신파크 산학연 혁신허브’가 각각 차지했다.

대전시는 도시미관 향상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 4개소를 올해 대전광역시 건축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에는 지난 6월 약 한 달간 모두 10개 건축물이 출품됐다. 대전시 총괄건축가와 건축 관련 학회·협회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서류 및 발표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가렸다.

금상을 받은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의 형태와 색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직사각형 대지 여건을 고려해 건물 내부에 중정을 두고 이를 중심으로 복합시설의 기능을 연계한 공간 구성도 금상 선정의 주요 평가 요소로 꼽혔다.

은상에는 아누타 쇼케이스가 선정됐다. 유천동 어울림센터와 한남대 혁신파크 산학연 혁신허브는 각각 동상을 받는다.

대전광역시 건축상은 1989년 첫 시상을 시작으로 매년 우수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2026년 제18회 대전도시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진행한다. 수상작 설계자와 건축주에게 상패 등을 수여하고, 문화제 기간에는 4개 수상작을 소개하는 전시전도 운영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시 건축상은 우수 건축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건축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역량 있는 건축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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