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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 MICE 홍보·통번역·챗봇에 AI 활용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관광공사가 대전·충청 MICE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물 제작과 다국어 통·번역, 챗봇 구축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실무에 활용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대전대학교에서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DCMA) 회원사와 공사 임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MICE 산업 연계 AI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관광공사 MICE사업단과 대전대학교 RISE사업단이 지난 7월 22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과정으로 마련됐다. 두 기관이 공동 주관해 지역 MICE 기업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DX)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는 조지아 센트럴 대학교 AI융합학과 김세광 교수와 마상욱 교수 등 생성형 AI 분야 강사진이 참여했다. 단순한 AI 이론 교육보다 MICE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과정을 구성했다.


첫날에는 역량경험기반 SQ검사와 해석을 시작으로 MICE 산업 및 AI·DX 이해, 생성형 AI 활용 실무, 디지털 AI 윤리 등을 교육했다. MICE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전용 프롬프트를 직접 설계하는 과정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현업 활용에 무게를 뒀다. AI를 활용한 홍보물과 카드뉴스 제작, 다국어 응대를 위한 AI 통·번역을 비롯해 업무를 지원하는 챗봇을 구축하는 ‘나만의 AI 비서 만들기’를 실습했다.


데이터를 활용한 의사결정과 AI 트렌드 리포트 작성 과정에서는 대시보드와 시각화를 다뤘으며, AI를 기반으로 한 MICE 서비스 기획 교육도 진행했다.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AI 신기술과의 융합은 대전·충청 MICE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AI 지원 사업과 고도화된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MICE 기업들이 디지털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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