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높이 약 13m의 초대형 꿈돌이·꿈순이가 등장했다. 오는 10월에는 한밭수목원으로 자리를 옮겨 대전 빵축제 등 가을 행사와 연계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전시는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대전 대표 캐릭터 꿈돌이·꿈순이를 형상화한 초대형 야간 공기조형물을 오는 11월 20일까지 갑천생태호수공원과 한밭수목원에서 순차적으로 전시한다고 밝혔다.
1차 전시는 8월 20일부터 10월 14일까지 갑천생태호수공원에서 진행한다. 약 13m 높이의 꿈돌이·꿈순이를 새롭게 조성된 수변경관과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야간 포토 공간으로 운영한다.
꿈돌이·꿈순이는 10월 17일부터 한밭수목원 잔디광장으로 이동한다. 이곳에서는 11월 20일까지 전시를 이어가며 대전 빵축제와 대전국제와인EXPO, 세계태양광총회 등 국내외 방문객이 찾는 행사와 연계한다.
특히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빵축제 기간에는 인근 엑스포다리에서 ‘2026 딜라잇 엑스포 브릿지’도 운영한다.
엑스포다리에는 감성 휴게공간과 꿈돌이 테마 포토존을 마련하고 문보트 체험, 야간 드론쇼, 무소음 음악감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꿈돌이 상품 판매 등 부대 행사도 함께 마련한다.
대전시는 한밭수목원의 초대형 꿈돌이·꿈순이와 엑스포다리 야간 관광 콘텐츠를 하나의 관광권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빵축제 방문객이 낮에는 축제를 즐기고 밤에는 엑스포다리와 한밭수목원 일대 야간 콘텐츠를 이용하도록 관광 동선을 구성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초대형 꿈돌이·꿈순이 공기조형물은 친숙한 꿈씨패밀리와 대전의 야경을 결합한 새로운 야간관광 명소”라며 “10월 빵축제와 엑스포다리 야간 관광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낮의 축제가 밤의 관광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D-라이트 대전’을 슬로건으로 갑천과 엑스포과학공원 등 야간경관 자원에 지역축제와 꿈씨패밀리를 연계한 야간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